클라우드 환경의 전체 그림

📌  keypoint : AWS 기준

 

 

AWS는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DC(Internet Data Center)를 자체적으로 구축 및 운영중이다. 이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환경을 크게 테넌트(Tenant), 리전(Region), 가용 영역(Availability zone)으로 구분할 수 있다.

 

테넌트 (Tenant)

 

: 테넌트는 사전적인 의미로 세입자를 의미한다.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자는 자신만의 테넌트 환경을 갖게 되는데 AWS를 예로 들면 AWS 계정이 테넌트에 해당한다.

 

리전 (Region)

 

: 물리적으로 위치가 다른 나라들을 대상으로 동일 서버를 사용하게 되면, 재해 또는 불가항력으로 서버가 정지되었을 때 대처할 수 없어서 서비스를 종료해야하거나, 물리적 거리로 인해 빠른 속도를 낼 수 없다.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 주요 국가에 리전을 구축하여 해당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.

 

가용 영역 (Availability zone) = 데이터 센터

: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DC를 말한다. 주로 하나의 리전에 다수의 가용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. 가용 영역을 여러 개 두어 물리적으로 떨어뜨려놓은 이유는 하나의 가용 영역이 재해, 정전, 테러, 화재 등 다양한 이유로 작동이 불가능할 때 다른 가용 영역에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. (한국은 서울 리전에 3개의 가용 영역 존재)